어깨 회전근개파열 발생과 대처법

2021. 1. 13. 13:04정보

어깨는 우리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어 평상시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경우에 따라 근육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활에서 불편함을 바로 느끼게 되고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에서는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과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증상도 있지만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같이 듣기에 다소 생소하지만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의 경우 50~60대에서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십견의 경우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하다 보니 오십견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이 손상되거나 끊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통증 발생 이외에 팔의 힘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됩니다.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통증은 거의 어깨 관절 앞쪽 부위에서 느끼게 되며 팔을 올릴 때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있다면 어깨 회전근개파열을 한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시에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 근본적인 부분을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으나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금이라도 부담이 적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리한 자극이나 손상을 주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비수술법이 먼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비수술적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어깨는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질환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통해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미 어깨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했다면 빠른 시기에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약해서 참을 수 있다고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더 심한 통증과 질환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통증이 있는 상황이라면 왜 이런 증상이 발생했는지 확인해봐야 하며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주 반복되고 통증은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어깨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어깨 회전근개파열을 관리하게 위해서는 주사를 이용하거나 물리적인 치료, 약물치료, 관절 내시경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방법 중에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치료하게 됩니다. 이 중 관절 내시경술은 초소형 구멍을 통해 관절 내부를 모니터로 정확하게 관찰하여 파열된 부위를 봉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깨를 절개하여 진행하는 방법보다 통증과 조직의 손상을 줄여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일생 생활하는데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고 나면 아팠던 것을 잊어버리고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결국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도 본인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파악함과 동시에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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